셀비온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투자 가이드 : 방사성의약품 개발

셀비온은 정밀의료와 맞춤형 항암 치료를 목표로 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해 전립선암 치료에서 강점을 보이는 기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셀비온의 공모주 청약 일정, 주요 사업 모델, 재무 상태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투자 관점에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셀비온 기업 개요

기업 기본 정보

셀비온은 2010년에 설립되어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요 정보:

• 대표자: 김권
• 업종: 의약품 제조업
•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산학협력관 6층
• 홈페이지: www.cellbion.co.kr
• 대표전화: 02-743-3311

셀비온의 주요 사업 모델

셀비온은 특히 방사성의약품 중 전립선암 치료를 목표로 하는 Lu-177-DGUL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여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Theranostics(진단 및 치료 결합)의 개념을 통해, 암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여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Lu-177-DGUL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있으며,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고 있어,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 기술은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GIFT)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방사성의약품 Lu-177-DGUL: 혁신적인 치료제와 경제적 기대효과

방사성의약품의 장점

방사성의약품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구조의 약물에 진단용 및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결합함으로써, 암세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기존 치료제보다 환자에게 더 낮은 부작용과 심리적 부담을 제공하며, 정밀 항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셀비온 공모 청약 일정과 상장 일정

 

셀비온의 공모주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항목	날짜
수요예측일	2024년 9월 24일 ~ 9월 30일
공모 청약일	2024년 10월 7일 ~ 10월 8일
배정 공고일	2024년 10월 11일
납입 및 환불일	2024년 10월 11일
상장 예정일	2024년 10월 17일

 

 

📌 총 공모주식 수는 1,911,000주이며, 공모가는 10,000원에서 12,200원 사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대신증권이 주간사로 참여하여 청약을 진행하며, 개인 청약자는 최대 28,500주까지 청약 가능합니다.

 

 

 

 

 

셀비온의 재무 상태와 투자 리스크

 

재무 상태 분석

셀비온의 최근 3년간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회사는 아직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023년 기준 영업 손실은 5,043백만 원이며, 당기순손실은 3,633백만 원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지는 못했지만, 재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매출액	917백만 원	1,763백만 원	1,471백만 원
영업손실	-4,550백만 원	-5,303백만 원	-5,043백만 원
순손실	-4,778백만 원	-6,382백만 원	-3,633백만 원
부채비율	63.48%	266.58%	51.33%

 

이러한 재무 상태는 아직까지는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단기적인 투자에 리스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유동성 비율 역시 2023년 585.62%로 개선되고 있어 단기적인 재무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주요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셀비온의 주요 투자 포인트는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대한 잠재력입니다. 특히 Lu-177-DGUL을 통한 전립선암 치료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향후 정밀의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들도 있습니다:

1. 재무적 리스크: 셀비온은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비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당분간 흑자 전환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시장 내 경쟁: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노바티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주요 제품을 출시하여 선점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결론 및 투자 의견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통해 정밀 항암 치료에 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Theranostics 기술을 통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은 향후 정밀의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 재무적으로 안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셀비온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초기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공모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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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셀비온의 공모주 청약 방법은?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청약하려면 대신증권의 계좌가 필요하며, 최대 청약 한도는 28,500주입니다.

셀비온의 주요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셀비온은 전립선암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 Lu-177-DGUL을 개발 중이며, 환자 맞춤형 치료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 강점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방사성의약품은 암의 위치와 분포를 정확히 파악하고,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를 통해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상 전립선암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 Lu-177-DGUL 을 개발 중인 셀비온의 공모주 청약일정과 공모가, 투자 가이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소 재무상태가 나쁜상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